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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객들이 선물 쇼핑하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La Cure Gourmande.
Ladurée, Pierre Hermeé 같은 곳에서 마카롱이나 초콜렛을 사는 경우도 많은데,
긴 비행시간동안 무사히 원형을 보존하기가 쉽지 않을 때도 많다.
그럴 때는 La Cure Gourmande의 유명한 철통 케이스가 좋은 대안이 될 듯.
사실 나는 길 지나가다가 배가 출출할 때 한번씩 들어가곤 한다.
들어가면 자동으로 비스켓 하나를 샘플로 받기 때문.
그 샘플이 맛있어서 하나 두개씩 담다 보면 돈 왕창 쓰고 나오는 건 일도 아니다.
비스켓, 쿠키, 누가, 캔디,... 다양한 종류의 간식거리를
프랑스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포장에 담아 갈 수 있는데,
보기에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맛도 있다.
친구가 한국에 돌아가며 회사 사람들에게 선물한다고 몇 상자를 가져갔는데,
금새 동이 났다는 이야기도 들었다.
이번에 사온 쿠키들. 요만큼에 5-6유로 정도 하니 싼편은 아니다.
오른쪽 밑에 길쭉한 것 - 아몬드맛 비스킷인데 정말 추천이다.
다음에 저것만 열개 사와야지... 다짐.
파리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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